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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리뷰] 물질의 물리학 : <8> 양자 자석 & <9> 위상 물질 시대
물질의 물리학 - 고대 그리스의 4원소설에서 양자과학 시대 위상물질까지 | 한정훈(지은이) | 김영사 8장 '양자 자석'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자석의 원리와 위상 자석에 관한 이야기가 쓰여있으며, 이 책의 마지막인 9장 '위상 물질 시대'에서는 비금속(절연체)의 새로운 분류법과 위상수학적 특성을 지닌 새로운 물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. ㅇ 자석의 원리 - 20세기 초반 양자역학이 발견되기 전까지, 자석의 본질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. - 파울리의 배타 원리 때문에 한 오비탈 내에 들어있는 전자는 각각 다른 스핀 값을 가지고, 이로 인해 물질이 평균적으로 갖는 자성은 0에 가깝다. - 어떤 물질이 자석이라는 뜻은 이 균형이 깨져있음을 의미하며, 본래 자석이 아닌 물질도 강력한 자석을 이용해 자화..
기록하고 싶은 '비문학'/물질의 물리학(한정훈 著)
2021. 4. 20. 19:35